pages

search for lyrics

Thursday, 16 October 2014

Cho Hyung Woo(조형우) –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바다를 보고 싶었지
계절이 지나갈 때마다
언제나 보기에 한결같기에
확인하고 싶었을 거야

그곳에 가고 싶었지
우리가 자주 걷던 거리
언제나 기억이 한결같기에
추억하고 싶었던 거야

계절 지나 해가 멀어져도
봄은 다시 오지 않는 법 없다네
그때 그 기분처럼 너를 잡는다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또다시 듣고 싶었지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
언제나 꿈속에 그려왔기에
돌아가고 싶어진 거야

꽃을 피우듯
해를 비추듯
여기에 서서

꽃은 지고 우린 멀어져도
인연 다시 오지 않는 법 없다네
그때 그 기분처럼 너를 부른다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오늘 처음 만난 것처럼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