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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5 November 2014

Guckkasten(국카스텐) – 소문

이봐 이리 가까이 와서 내 말 좀 들어봐봐
이건 정말 끝이야
저기 비탈길 아래에서 무시무시한
그게(뭔데?) 너를(나를?) 훔쳐

절대 혼자 가면 안돼
아마 끝내 걸려들 거야 그땐 이미 손쓸 수 없이
비명 속에 사라지겠지



쓸려 그물에 걸린
흐려 비릿한 냄새는
연기처럼 떠돌다
귓속으로 들어와
흘러간다 네 앞에
그래 그래 그래 이 말을 믿어야 해

이봐 이리 가까이 와서 내 말 좀 들어봐
내가 (누가?) 너를 (나를?) 훔칠게 (조용히)

절대 눈을 뜨면 안돼 아마 굳어 부서질거야
누가 와서 가자고 해도 그런 말에 넘어가지마


쓸려 그물에 걸린
흐려 비릿한 냄새는
연기처럼 떠돌다
귓속으로 들어와
흘러간다 네 앞에
그래 그래 그래 이 말을 믿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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