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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5 February 2015

Must(머스트) – 다시 그립다


참았던 눈물이 흘러간다 네게로 달려간다
너를 잊었던 많은 날들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

잊었던 바람이 불어온다 내 마음이 달려간다
너를 잊겠다던 약속 괜찮다던 말들 다 버리고 너에게로 간다

다시 내게 돌아와줄래 너만 바라보고 있잖아
어쩔수 없어 걷잡을수 없어 내사랑 처음부터 너 하나잖아

가슴에 니얼굴 새겨지면 내 미소가 번져간다
힘에 겨워 울던날들 몸부림 치던 날들 다 잊고서 너에게로 간다

다시 내게 돌아와줄래 너만 바라보고 있잖아
어쩔수 없어 걷잡을수 없어 내눈엔 너만 보이는걸

다른 사람옆에 있는널 생각만해도 난 눈물나
어떻해도 난 너밖에 없는걸 왜 이렇게 모른척 하니 넌

니가 가진 나의 기억이 내 인생의 전부인걸
미련 하지만 바보 같지만 더이상 견딜수 없어

다시 내게 돌아와줄래 너만 바라보고 있잖아
어쩔수 없어 걷잡을수 없어 내맘은 언제나 너인걸

이제 그만 달아나줄래 내숨이 턱까지 차올랐어
어떻해도 난 너밖에 없는걸 내사랑 처음부터 너 하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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