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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5 May 2015

Jo Moon Geun Band(조문근밴드) – 비포장도로

거지 같은 세상에 지쳐가는 내 삶이
허무하게 무너져 가네 제자리걸음 같아
달려왔던 그 길 위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내 모든 게 다 떠나 나 혼자 남더라도
결국엔 정상 위에 나 서있을 거야

때로는 힘들도 외롭고 아파왔지만
한때는 누군가 날 감싸주길 바랬었지만
내 손을 잡아줄 누군갈 기다렸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 내가 가진 모든 걸 걸겠어

아무도 내 뒤를 봐주지 않아도
내가 가는 길이 비록 비포장이라도 난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아무도 내 길을 봐주지 않아도
내가 가는 길이 비록 비포장이라도 난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오

이 더러운 세상이 아무리 나를 잊어도 난 살기 위해 살았어

때로는 힘들고 외롭고 아파왔지만
한때는 누군가 날 감싸주길 바랬었지만
내 손을 잡아줄 누군갈 기다렸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 내가 가진 모든 걸 걸겠어

아무도 내 뒤를 봐주지 않아도
내가 가는 길이 비록 비포장이라도 난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한 번도 고개 숙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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