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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8 June 2015

Hoso(호소) – 새벽이 말했다

널 그리워하고 잠든 새벽이 내게 말을 건넸지
많이 아프지 잊어야 하는 마음이

그렇게 새벽은 매일 찾아와
내게 가르쳐 줬지 그리워하는 일
그건 행복한 일이라고

저 어두운 밤 하늘 반짝이는 별처럼
넌 환히 빛나고

그대의 순간에 나 이렇게 살고있어
오늘도

수백번 새벽은 나를 달래고
이제 나는 알았지 해야 하는 일
그냥 그렇게 널 두는 일

저 어두운 밤 하늘 반짝이는 별처럼
넌 환히 빛나고

그대의 순간에 나 이렇게 살고있어
오늘 하루도

아프지만 고맙고 보고싶다 미워지는
내 안의 너를

그리운 새벽에 나 이렇게 살고 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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