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 새해 복 새해 복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새해 복 친구들아 너네들도 새해 복 새해 복 언니 오빠 동생 동창 친구 원수 아군 적군 이 사람 저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도 나도 모두 다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흰눈 내리는 날에도 새해 복 새해 복 하늘이 파란 날에도 새해 복 새해 복 가버린 작년에 있던 슬픈 일들은 잊어 버리고 왠지 모든 일이 술술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도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안돼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안돼 안돼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말하고 싶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말하고 싶겠지 새해 복 많이 받으면 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 인사하고 싶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떻게 보면 애써도 소용 없어 복만 받으면 돼)
새해 복만으로도 돼 절대 잘 하지 마 (돼) 노력을 하지 마 (돼) 새해 복만으로도 돼 니가 잘 하지 마 (돼) 열심히 하지 마 (돼)
새해 복만으로도 돼 니가 잘 하지 마 (돼) 노력을 하지 마 (돼) 새해 복만으로도 돼 절대 잘 하지 마 (돼) 열심히 하지 마 (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노력을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는 안돼 니가 잘 해야지 (안돼) 열심히 해야지 (안돼)
새해 복만으로도 돼 절대 잘 하지 마 (돼) 노력을 하지 마 (돼) 새해 복만으로도 돼 절대 잘 하지 마 (돼) 열심히 하지 마 (돼)
어젯밤 내가 물었던 말에 오늘 아침에야 답장이 왔네 어쩜 그리 듣고 싶은 말이 내 액정 화면에 가득 찼네 기쁜 맘에 나는 어쩔 줄을 몰라 한참을 계속 웃었었네 아차 하지만 어쩌면은 어쩌면은 거짓말일지도 몰라 거짓말일지도 몰라 거짓말일지도 몰라 거짓말일지도 몰라
그대는 알 수 없는 사람(람따담따담 땀따담) 그대는 알 수 없는 사람(람따담따담 땀따담) 그대는 알 수 없는 사람(람따담따담 땀따담) 그러고 보면 따지고 보면 전부 다(람따담따담) 알 수 없는 사람
어젯밤 내가 물었던 말에 오늘 아침에야 답장이 왔네 어쩜 그리 듣고 싶은 말이 내 액정 화면에 가득 찼네 기쁜 맘에 나는 어쩔 줄을 몰라 한참을 계속 웃었었네 아차 하지만 어쩌면은 어쩌면은 거짓말일지도 몰라(몰라) 거짓말일지도 몰라(몰라) 거짓말일지도 몰라(몰라) 거짓말일지도 몰라(몰라)
그대는 알 수 없는 사람(람따담따담 땀따담) 그대는 알 수 없는 사람(람따담따담 땀따담) 그대는 알 수 없는 사람(람따담따담 땀따담) 그러고 보면 따지고 보면 전부 다 너도 나도 모든 사람 전부 다(람따담따담) 알 수 없는 사람
내 이름을 불러 불러 불러 불러 불러주세요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내 맘 속에 들러 들러 들러 들러 들러준다면 잠깐만이라도 아주 잠깐만이라도 내가 당신을 부를 때면(대답해준다고 해도) 언제나 대답을 해주지만 어쩌면 당신은(넌) 단지 친절한(친절한 사람) 사람일 뿐일지도 몰라 내가 당신을 찾아가면(맞아준다고 해도) 반갑게 맞아주지만 어쩌면 당신은(넌) 단지 대수롭지(대수롭지 않을 뿐) 않을 뿐일지도 몰라 아무리 들어보려 해도(해도) 내가 문을 두드리기 전엔(전엔) 아무 소리도 나질 않네(않네)
내 이름을 불러 불러 불러 불러 불러주세요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 만이라도 내 맘 속에 들러 들러 들러 들러 들러준다면 잠깐만이라도 아주 잠깐만이라도 내가 당신을 부를 때면(대답해준다고 해도) 언제나 대답을 해주지만 어쩌면 당신은(넌) 단지 친절한(친절한 사람) 사람일 뿐일지도 몰라 내가 당신을 찾아가면(맞아준다고 해도) 반갑게 맞아주지만 어쩌면 당신은(넌) 단지 대수롭지(대수롭지 않을 뿐) 않을 뿐일지도 몰라 아무리 들어보려 해도(해도) 내가 문을 두드리기 전엔(전엔) 아무 소리도 나질 않네(않네)
내 이름을 불러 불러 불러 불러 불러주세요 단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내 맘 속에 들러 들러 들러 들러 들러준다면 잠깐만이라도 아주 잠깐만이라도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얘길 하네(아아아아) 내가 잘못 살고 있다고 하네(아아아아)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나처럼 살다 보면(아아아아) 언젠가는 큰 코 다치게 될 거라 하네 하지만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네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아아아아아)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아아아아아)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아아아아아) 착한 건 착한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아아아아아)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아아아아아) 착한 건 나쁜 게 아니야(아아아아아) 착한 건 착한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
우리들의 아름다운 날들 이제는 정말 먼 옛날이 됐지만 나의 복잡한 머리 속 한 구석에는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이 긴 세월을 지나 자리를 잡고 있다 다시 볼 수는 없겠지만 내가 죽는 그 날까지 전혀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내가 태어나기 전에 살던 화가의 그림을 보듯 넋을 놓고 기다리고만 있다
두 뺨을 슬쩍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은 창 밖을 바라보다 우연히 만난 꽃잎처럼 빙그레 웃고 잊어버릴 수도 있겠지만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저 아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주 긴 편지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던 그때 그날이 아무리 짧았다고 해도 두 눈을 질끈 감은들 재미난 사람을 여럿 만난들 어떻게 잊혀질 수가 있나
아주 먼 옛날이 됐지만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이 긴 세월을 지나 나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전혀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넋을 놓고 기다리고만 있다 아주 먼 옛날이 됐지만 미소 짓는 너의 얼굴이 긴 세월을 지나 나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전혀 다시(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저 아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주 긴 편지를) 만날 수는 없겠지만(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던) 넋을 놓고(그때 그 날이 아무리 짧았다고 해도) 기다리고만 있다(두 눈을 질끈 감은들 재미난 사람을 여럿 만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