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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29 May 2015

Tako & J Hyung(타코앤제이형) – 기다려줘 (Feat. 주영)

슬슬슬슬 나오기 시작해 결혼 얘기
나도 원해 너와 나에 예쁜 Baby
하지만 모르겠어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될 수 있을지 자신 없나 봐 흐릿한 답변
뜨거울 때 했던 같이 살면 좋겠다는 말
밥 먹듯했는데 네가 결혼 얘기만 하면
말 돌리잖아 결혼은 현실이잖아
내 맘 변한 거 아냐 왜 자꾸 믿지 않아
한숨만 나와 보면 월급 전 통장 잔고
아직 너 태우고 나갈 작은 중고차도
한대 없는데 멋있게 다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 있는 건 좋아하는 떡볶이나 순대

기다려줘 곧 내가 데리러 갈게
돈 많은 놈이 널 채가기 전에
기다려줘 날 기다려 준다면
평생 너 하나만 바라볼게

날 믿고 기다려줘 잘 참고 기다려줘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날 믿고 기다려줘 잘 참고 기다려줘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초중고 12년 대학에 군대
금세 날림공사처럼 쌓아올린 내 스펙
취업 준비 끝에 자리 잡으니
어느새 나이는 서른에 학자금 대출 갚기 급급해
결혼 얘기가 나와 겨우 이제 시작인데
말도 안 되는 걸 세상은 떠밀어 쉽게
나도 다 해주고 싶어 남부럽지 않게
내 집에 멋진 차 당당한 아버지가
허나 현실은 동굴 빚 없인못 살아
그래도 네가 내 전부니 버텨 못 도망가
이 악물고버틸 게 남자의 비애 너를 위해
남부끄럽지 않게데리고 갈게

기다려줘 곧 내가 데리러 갈게
돈 많은 놈이 널 채가기 전에
기다려줘 날 기다려 준다면
평생 너 하나만 바라볼게

사랑이 꿈이면 결혼은 현실이래
내겐 현실도 꿈도 오로지 너뿐인데
약속할게 네 손에 물 안 묻힐게
기다려줘 실망 안 시킬게

가진 건 없지만 행복하게 해줄게
믿어봐 조금만 기다려 줄래

날 믿고 기다려줘 잘 참고 기다려줘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날 믿고 기다려줘 잘 참고 기다려줘
널 실망시키지 않을게

기다려줘 곧 내가 데리러 갈게
돈 많은 놈이 널 채가기 전에
기다려줘 날 기다려 준다면
평생 너 하나만 바라볼게

날 믿고 기다려줘 잘 참고 기다려줘
날 믿고 기다려줘 잘 참고 기다려줘

Thursday, 4 December 2014

Tako & J Hyung(타코앤제이형) – 거머리 (Feat. Lee Hyun Jin(이현진))


이 빌딩 숲 속
나만 혼자인 것 같아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
못 견딜 것 같아
허전한 맘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누군가 알아 주기만
바라잖아 욕심쟁이 난
바본가 봐

눈 감는 게 두려워 또 잠 못 드나 봐
누가 날 붙잡아줘 제발 날 안아줘
그대와 같이 라면 이 밤도
견딜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내 모든 걸 맡길래
오늘만 그대 곁에

외로움이 싫어 잠들고파 눈을 감아도
눈 뜨면 다시 외로운 내일이 올까 봐 또
잠 못 자 아마도 밤하늘의 달과 똑같아
홀로 아침을 맞아야 고단한 오늘이 다 끝나
하나도 달라질 것 없는 삶
술로 적실 수록 더 말라가 이제 더 이상
머리맡에 두기 싫은 고독함 거머리 같아
어딘가 매일 달려가도 같은 곳에 서기만 해

눈 감는 게 두려워 또 잠 못 드나 봐
누가 날 붙잡아줘 제발 날 안아줘
그대와 같이 라면 이 밤도
견딜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내 모든 걸 맡길래
오늘만 그대 곁에


다른 사람은 안되나 봐
이유 없이 또 슬픈가 봐
네가 없어 아픈가 봐
어떻게 어떻게
다른 사람은 안되나 봐
이유 없이 또 슬픈가 봐
네가 없어 아픈가 봐
어떻게 어떻게

눈 감는 게 두려워 또 잠 못 드나 봐
누가 날 붙잡아줘 제발 날 안아줘
그대와 같이 라면 이 밤도
견딜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내 모든 걸 맡길래
오늘만 그대 곁에

불행히도 입사 날부터 내 삶은 하행선
눈에 나기 싫으면 조용히 숨어있어
누군가 말 걸어주지 않으면 하루 종일 벙어리
낙 없이 먹다 보면 나태함이 거머리
처럼 붙어 외로움은 땔 수 없는 꼬리표
애써 봤자 뭐 해 금세 무너질 도미노
날 떠난 그녀처럼 뭔가 싫증이 날 거 같아
나일 먹을수록 조금은 알 거 같아

Thursday, 16 October 2014

Tako & J Hyung(타코앤제이형) – 술 좀만 먹어 (With Hong Hyuk Soo(홍혁수))


억지로 허락 하긴 했지만 불안하지 왜?
마치 밤새 사자굴 속의 다니엘
방심해선 안돼 여자뿐인 술자리래도
넌 유난히 제일 돋보여 그니까 확실해
늑대들은 지금 널 노리고 있어
네 옆자린 네 앞에 맥주 잔처럼 비어
있으니까 오늘은 지나치게 예쁜 네가 싫어
너란 사람은 지나치게 놔두질 않아 인정
가위처럼 잘라도 걔네들은 지지 않아 바위
너한텐 져도 너만은 지켜 난 보자기
밤샌다는 생각은 지워 있다 봐
데리러 갈게 살며시 나와

오 이건 어쩔 수 없잖아
넌 너무 매력적이라서 안돼
걱정돼

술 좀만 먹어 어딘데 지금 누구랑 있는데
술 좀만 먹어 어딘데 지금 내가 데리러 갈게
불안해 잠이 안 와 널 못 믿는 건 아냐
늦었잖아 핑계 대고 나와 기다리고 있을게

또 뭔가 힘든가 봐 퇴근 후 술이래
내가 널 채울 수 없나 봐 난 너뿐인데
힘들 땐 기대 언제든 돼줄게 너에 흑기사
오늘은 전부 다 얘기해 네게 숨기지 마
너무 예뻐서 취하면 다른 남자들이 널
어떻게 할지도 몰라 지금 어디야 너
누구랑 있어 혹시 나 말고 다른 남자랑
있는 건 아니겠지 화상 통화해 당장 어
모를거야 넌 친동생 오빠 말고 남자들은 다 적
눈치 보고 나와줘 걱정되니까 봐줘 이런 날
지금 데리러 갈게 바로 받아 전화

오 이건 어쩔 수 없잖아
넌 너무 매력적이라서 안돼
걱정돼

술 좀만 먹어 어딘데 지금 누구랑 있는데
술 좀만 먹어 어딘데 지금 내가 데리러 갈게
불안해 잠이 안 와 널 못 믿는 건 아냐
늦었잖아 핑계 대고 나와 기다리고 있을게

씹지마 내 연락 바로 대답해
어딜 가든 한 시간 마다 꼭 연락해
이건 집착이나 못 믿는게 아냐 관심이야
시계를 봐 첫차 풀렸어 벌써 아침이야

어떻게 밤은 깊어만 가는데
연락 안 해 너만 계속 기다리는데
자꾸만 걱정돼 지금이 몇 신데
잠 못 들고 불안해 너 땜에

술 좀만 먹어 어딘데 누구랑 있는데
술 좀만 먹어 내가 데리러 갈게
불안해 잠이 안 와 널 못 믿는 건 아냐
늦었잖아 핑계 대고 나와 기다리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