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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9 November 2014

Yang Hee Eun(양희은) – 이제야 나는 날 펼친다

잊혀지네 흔적도 없이 별처럼 빛나던 많은 날들
사라지네 후회도 없이 외로워 그리워 앓던 날들

뒤돌아 보면 그 세월 속에 아픔도 많았지만
눈물이 절망을 씻어내려 환한 미소 지으며

노래하려네 그대와 함께 상처받은 마음 얼싸안고
사랑하려네 가슴 속 깊이 이제야 나는 날 펼친다

뒤돌아 보면 그 세월 속에 아픔도 많았지만
눈물이 절망을 씻어내려 환한 미소 지으며

노래하려네 그대와 함께 상처받은 마음 얼싸안고
사랑하려네 가슴 속 깊이 이제야 나는 날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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