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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9 June 2015

5%(오프로) – 숨 (feat. DeeJay Andro)

이 여백을 채우는 건 목소리와
어느새 거칠어진 숨 만
지나온 순간은 누군가에
좋은 음악 아님 소음 반

미래는 어지러운 공간이고
모두가 기대하는 성과는
나에겐 불편함 만을 남겨
신발을 신고 문밖으로

난 더 분발해 매 순간에
내 양손과 두발
이 짓을 멈춘다면 눈 뜬다면
내일은 없겠지 두동강

YO 이곳은 너와 나의 공간
현실과 꿈의 출처 공방
새벽이라는 큰 벽을 깨고 나와
아침을 맞이해 본다.

현실이 섞인 물감과 멍진 얼룩들을 본다
결국엔 착한 아들, 딸 들이 데칼코마니해 본다
그래 몬딱 쳇바퀴 안에서 질서 정연하게 논다
오늘도 난쟁이들이 하늘로 향해 검은 공을 쏜다.

또 다른 나의 거울 YO I'M LIVIN IN THE SOUL
시간이 흐를 수록 무거워지는 내 호흡
빼곡히 내 혼으로 채워낸 이력서
백 번을 넘어져도 다시 털고 일어서

WASSUP YO 이 리듬이 내 의자
날 기죽이던 이 주위는 이젠 나의 빈 잔을
채워나가 긴 잠 에서 깨어나 내 신발
끈을 조이고 문을 열어 시작해야 할 시간

HEY 뿌연 안개 속에 진짜
MY REAL EYE IS REAL RIZE REAL LIES 올라
매번 혼란과 걸어 호흡곤란
왜 넌 몰라 참된 교육은 몰락

YES 돌아오기를 바래
습관이 된듯하네 난 또 기도를 하네
내 방에 여전히 어지럽혀진 책상에
앉아 이젠 내일을 위해 숨을 고를 차례

잠깐만 I SEE 각자 같은 길을 걸어갔지
다 욕구 불만 살아남는 법도 여러가지
배고픔 후에 날 반겨주는 후회
애써 무시한 채 걷지만 나 다시 또 되묻네

오늘이 마지막이야 라는 말은
어제로 돌아가기도 해 Started from the bottom
바람이 불어도 난 불을 또 지폈네
이차는 BREAK가없기에 두다리를 쭉 뻗네

밑바닥부터 더 높게 올라가려 하는 몸짓과
현실을 외면해 무식한 내 눈빛을 봐
잠이 들기 전에 뿌연 내일의 밑그림을 그려
낮보다 화려한 밤 이젠 이게 더 익숙한

내가 내 삶의 지휘자 항상
6년을 잡아당겨 날려 보내는 화살
아직 내 것이 아닌 것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
피가 나도 달려가 아무도 가지 못한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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