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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8 June 2014

MJ – 잠들지 못하는 이유 (feat. 화인)


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노래소리가 내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놓인 탁자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밤

오늘도 잠들긴 틀린것같애 그나마 다행인건 냉장고 속 맥주한캔
여전히 창밖엔 화려한 불빛들 저마다 알수없는 목적지를 향해 go way
어지럽고 복잡한심정 어떻하면 울릴까 또 그녀의 심금
유명하지않은 음악하는 남자의 이별은 참으로 괴로워 어느새 넘겨버린 나인서른

아직 도널 잊지 못하고 있는것만 같아서 너무 싫어 i was ok too
어젠 아무 렇지 않다고 분명 말했었잖아 what should i do
i dont know what to do if you know what to do, tell me

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노래소리가 내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놓인 탁자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밤

그렇게 뒤척이다 겨우잠이들면 꿈속에서 꼭 너를만나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없는 뒷모습에 또다시 느끼는 당연한이별
붙잡고 싶지만 어쩔수가 없어 ma baby
이건 누구한테도 말못하는 내얘기
몇일째 가삿말을 고민해 쓰고있어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im still wondering what u are thinkin right now (i know)

아직 도널 잊지 못하고 있는것만 같아서 너무 싫어
어젠 아무 렇지 않다고 분명 말했었잖아 what should i do
i dont know what to do if you know what to do

난 오늘도 (쉽게 잠들지못해) 넌 아직도 ( 눈감으면 내앞에)
잠시라도 (눈붙치고 싶은데) i think about you girl (but i don't miss you)
또내일도 (계속그럴꺼같애) 아무래도 (i still god damm)
그립진않은데 그리워 하는맘 잘모르겠어 내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 tonight

라디오에선 이별을 말하던 그노래소리가 내방에 울려 퍼지고
덩그러니놓인 탁자위에 캔들은 더 애타게 말없이 녹아내리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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