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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18 June 2014

MJ – 이 노래 듣고있어? (feat. 410)


몇일이 지나갔는지 나는 잘몰라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아서

내시곈 아직도 멈춰만 있어 너 떠나간 자리에

숨이 머질듯한 널향한 그리움 하루가 더 지나가고

또 내일이 오는건 아무런의미가 없어


여느때와 다름없이 너의 집앞으로 찾아 갔어 자주가던 까페 구석 모퉁이 아직도 그대로인 낙서

나란히 적어논 이름이 여전히 잘어울리는 듯해 조만간 내왼팔에 니이름을 새길꺼야 no matter what you say

그만큼 넌내게 전부였어 ma baby 지독한 고통속에 날 구해줘 mayday

이런 기분 너는 아직 모르겠지만 watch me now 끝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내모습을 dammmm


기억하고있잖아 그날밤 니가했던 말 차가워진 눈빛 뿌리치던 내손 아무렇지않게 넌 나를 버렸어

기억하고있잖아 뒤돌아선 널 계속 덫칠하고 아무리 비워봐도 가슴이 널찾아 don't wanna let you go


너와 관련된 흔적들 전부 모두 난 불 태우고 있어 마지막으로 너한테 하는말 이노래 듣고있어?

조금이라도 니말이 진심이 였다면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가면 쓰고서 행동을 하고 추악함을 포장하며 내앞에서 눈물따위 흘리는건 위선

너란여자 세상에 알려서 망가트릴꺼야 baby~ 이게 전부일꺼라 착각하지마 what you know about me? crazy~

당한만큼 너도 처절하게 나처럼 고통받길 원해 can you see that 알아 들어 지금 내가 얼마나 미쳐가고있는지


기억하고있잖아 그날밤 니가했던 말 차가워진 눈빛 뿌리치던 내손 아무렇지않게 넌 나를 버렸어

기억하고있잖아 뒤돌아선 널 계속 덫칠하고 아무리 비워봐도 가슴이 널찾아 don't wanna let you go




이대로 널 보내고 나면 다신 못볼것 같아서 미친사람처럼 널붙잡고 애원 했지만

내팔을 베고 누웠던그대 향기가 스며들어 every day 목끝까지 차오르는 그리움을 억지로 간신히 참으며 버텨보지만

하루하루견뎌내는게 이렇게도 힘이드는데 your love is a crime now let me go




다기억하고 있잖아 날부르던 너의 말투 자주가던 그곳 느껴지는 체온 가슴속엔 아직도 그대로있어

너도 알고있잖어 이렇게 아픈 날 너없인난안돼 아무것도못해 이대론 못보내 dont wanna let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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