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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4 September 2014

Two Piano(투피아노) – 그날 하늘은

니가 떠나고 세상엔 나 홀로 남겨져 있는듯 했어.

니가 떠나고 스산한 바람이 날 안아 주는 듯 했어.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 사이로 따뜻한 햇살 한줄기가 내 외로움을 달래주는 듯 했어.

그리고 해가 지고 달이 뜨면 은은한 달빛 바람 그리 나쁘지 만은 않았어.


그날 하늘은 그리 외롭지는 않았어.

그날 하늘은 그리 맑지만은 않았지.


Wanna say to the high



그날 하늘은 그리 맑지만은 않았어.

그날 하늘은 그리 외롭지도 않았어.



나를 부른다 나를 스친다 닿을수 없어 멀어져간다.

너를 부른다 꿈만 같았던 그때의 우리 Be alive



니가 떠나고 세상엔 나홀로 남겨져 있는 듯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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