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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7 February 2015

Lee Gun Yul(이건율) – 몸살


깔무지개

나 오늘 하루 종일 아팠었어 밥도 못 먹고
침대위에서 누워 있는 것도 참 힘들었어

나 오늘 하루 종일 생각났어 죽은 먹었냐고
전화해주던 너의 목소리가 자꾸 생각났어

내 가슴속에 가장 가까웠던 너
하지만 이제는 가장 멀어진 너야

그때는 내가 널 붙잡을 수 없었는데
이제 와서 때 늦은 후회가 밀려오는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더 아파와

내 가슴속에 가장 가까웠던 너
하지만 이제는 가장 멀어진 너야

그때는 내가 널 붙잡을 수 없었는데
이제 와서 때 늦은 후회가 밀려오는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

아직도 너에게 연락한번 못 했었는데
이제 와서 내 맘을 전한다면
단지 내가
집착하는거라 생각을 할까봐
말 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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