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도 몰라
딱히 계기가 있던 것도 아냐
첫 인상이랄것도, 사실 첫 인사도
어쨌는지 기억도 잘 안나
솔직히 넌 내 스타일도 아냐
계획에 너 같은 앤 없었단 말야
근데 어느 날부터 자꾸 신경쓰여
하루에도 몇 번씩
있든 말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젠 머릿 속 가득해 oh
대체 이건 뭔데
나도 모르게 내 맘에 박혀있는 넌
마치 언제 생긴지 모르는 점처럼
대체 뭘로 칠한건지 지워지지도 않는
짖궂은 장난같은 넌
이제 없으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
주위 애들 널 보는 시선 마치 레이저
어떻게든 널 깎아내려고 참 애써
어디를 가도 무엇을 하든
너 밖에 안보여 그런가봐
왜 난 모든게 똑같은데
인상이 바뀐 것 같대
다들 내게 말해 요새 좋아보인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니 생각 많아진것 말곤
달라진 건 없는데
있든 말든 관심도 없었는데
이젠 머릿 속 가득해 oh
난 이제 어떡해
나도 모르게 내 맘에 박혀있는 넌
마치 언제 생긴지 모르는 점처럼
대체 뭘로 칠한건지 지워지지도 않는
짖궂은 장난같은 넌
이제 없으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
자꾸 보다보니 나름 사랑스러운 걸
미워할 수도 없게
마치 하얀 종이 위 까만 잉크처럼
그렇게 아무 소리 없이
내 맘에도 니가 번져
이젠 나도 어쩔수가 없어
어느새 내게 이렇게 자리잡은 넌
나도 모르게 내 맘에 박혀있는 넌
마치 언제 생긴지 모르는 점처럼
대체 뭘로 칠한건지 지워지지도 않는
짖궂은 장난같은 넌
이제 없으면 woo baby
떼어 낼 수 조차 없는 넌
이제 없으면 너무 허전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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