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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14 May 2015

MC Sniper(MC 스나이퍼) – Dynasty (Feat. 미루)

삶을 반영한 운율은 제3의 정치
갖은 노고의 가치는 비트위로 착지
형장의 이슬처럼 자취를 감춰버린
언더 MC들의 참다운 외침
마치 말벌의 독침과 같이
날 선 가사들로 열정에 망치질을 하듯
거침 없이 뱉던 일침은
양치기 소년같이 개 구라나 치고 있지
마취된 내 열정에 불을 지피리라
진짜를 향한 나의 숨은 그림 찾기
방치된 MC들은 나침반을 잃었어
자기 도취에 빠져 귀가 닫힌
허영심에 갇힌 그들만의 고충은
갓난아기의 고추 만큼이나 짧지
길치가 된 듯 모두 길을 잃고 서있어
돈 앞에 무너진 널 이제 독려 하겠어
여긴 서울시 홍대
언더의 출발점인 습기 찬 지하벙커로 그대를 인도해
Follow me now 자신 없음 빠져
닭의 목을 비틀어도 아침은 오기에

이제 지나간건 지나간 대로 기쁜 가슴 속에 묻어두면 되고
변해가는 변하는 대로 아이 바라보듯 바라보면 되고
모든게 사라져도 내 고집은 여기 있어 검은 솔개야 난 내 길을 가겠어

나 역시 한때 여기에 비틀거리던 취객
그 발자국처럼 종이에 한없이 삐뚤거리듯
힘 맥아리 없던 이들이 만든 시와 풍류가 흐른 시대에서
더 크게 소리 냈지 지하에서 메아리치게
웃어넘긴 현실과 우리가 만든 멋이
살아 남길 바라며 술기운에 눌러 썼던 편지는
받을 이가 사라지고 그저 주먹에 말아 쥔 한줌
추억 팔이 안주거리 혹은 남은 자들의 한숨
구석자리에서 도모했던 변화는 아직이야
다시 기다리고 있어 너의 전화를
뿌리를 잃은 곳에서 들리는 지금의 불평은 들어줄 수 없어
무책임한 책임 전가들
여명의 직전 깊은 터널안쪽
같은 어둠은 짙어 겁이 나겠지만
지켜봐 직접 바꿀 그 길을
떠난 누군가의 유산 그게 나의 이름

이제 지나간건 지나간 대로 기쁜 가슴 속에 묻어두면 되고
변해가는 변하는 대로 아이 바라보듯 바라보면 되고
모든게 사라져도 내 고집은 여기 있어 검은 솔개야 난 내 길을 가겠어

Light Camera Action
This is my Life
Yeah it’s gon’be bright
One hell of a night

One hell of a night
One hell of a night
One hell of a night

이제 지나간건 지나간 대로 기쁜 가슴 속에 묻어두면 되고
변해가는 변하는 대로 아이 바라보듯 바라보면 되고
모든게 사라져도 내 고집은 여기 있어 검은 솔개야 난 내 길을 가겠어

MC Sniper(MC 스나이퍼) – Do or Die (Feat. Song Rapper(송래퍼))

내 혈압은 수직상승 긴장은 고조돼
충혈된 동공은 두려움에 온몸을 떠는데
머리 속은 고요해 심장은 요동을 치는데
관중은 처형을 지켜보는 군중들처럼 말없이 조용해
두통은 일고 빈속은 취한 듯이 또 울렁거려
바다 위 작은 선박들처럼 무대는 막 출렁거려
이제는 중력마저 느껴지니 팔다린 후달려
애써 침착 하려 애를 써보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힘에 겨워
그래 슬럼프란 그런 것 스스로를 옭아 메는 덫
오만함이 내게 남긴 죄와 벌 나에게는 아킬레스건
쓰고 찢고 랩을 뱉고 전쟁 같은 창작의 행군 펜을 쥔 채 이 밤을 새고
쥐고 짜고 나를 깨고 부셔대는 단어들의 조합 단어들을 갈고 닦고
나를 변화시켜야 돼 선택은 연습기계 난 글을 쓰기 위해 활자를 먹는 벌레
구더기처럼 꿈틀대는 글을 쓰기 위해 즐기는건 사치니까 Fuck that
미칠거야 돌아 버릴거야 간질 환자처럼 거품 물어 버릴거야

Would you take the chance the chance
기회는 한 번뿐
놓지마 너의 꿈
Take the chance 놈의 목을
잡아 잡아 잡아

너는 기회를 잡을래 아님 기회를 만들래
노력이란건 다들 해 이젠 대안이 필요해
세상이 너를 절망이라는 감옥 안에다가 가둘 때
넌 뭘 할지 말을 해 이대로 눈 감을래

1994년 4월 19일 출생
내 삶이 영화라면 당연 짚고 갈 문제
내 전 앨범은 활활 태웠지 몇 백을 불에
사장님 어깨는 무겁고 팬들은 부재중
구린 음악이라는 수식어가 나를 휘감아
공연장에선 꼰대들에게 머리를 숙여 비참하게
평론가들은 손가락 몇 개로 내 몫을 채점하지
난 또 왔어 또 병신들아 모두 귀 닫아
내가 지나가면 다들 침을 뱉고 유통기한 다 된 래퍼로 지목
무대 위에 내 모습은 미라 같아 랩 비만덩어리
군대는 코 앞이고 실낱 같은 통장은 비어
고운 비단으로 집 안 밖 치장되어 있는
친구 아들 자랑 들으면 엄마는 내가 미워
월요일 첫차처럼 힘에 겨워도 난 가야 해
생김새가 구린 탓에 천대받던 망아지
악에 받쳐서라도 니들 목 따러 갈래
붓다베이비의 베이비는 아빠 손 잡고 갈래

Would you take the chance the chance
기회는 한 번뿐
놓지마 너의 꿈
Take the chance 놈의 목을
잡아 잡아 잡아

너는 기회를 잡을래 아님 기회를 만들래
노력이란건 다들 해 이젠 대안이 필요해
세상이 너를 절망이라는 감옥 안에다가 가둘 때
넌 뭘 할지 말을 해 이대로 눈 감을래

Tuesday, 12 May 2015

MC Sniper, Evil Monkey(MC 스나이퍼, 김구) – 다시, 남자


사람들이 우릴 잊었나
아니면 우리가 그 사람들을 가슴에서 지웠나
잊는 거 지우는 거
기억에서 사라지는 거
모두 NG Cut
MC 스나이퍼 and 김구
존재감 있는 Collaboration


가장 힘들고
가장 많은 짐을 짊어진 삶의 가장
그 가장자리에
위태롭게 걸쳐진 존재
그래서 내 이름은 가장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떨어져버린 꽃잎처럼
멀어져 가는 봄날처럼
다 사라져가네
멀어져 가네

아빠로 살고 남편으로 살아온 시간
애들이 먹자는 걸 먹고
아내가 사자는 걸 사고
늘 불가능한 일 앞에서만
언제나 슈퍼맨이 되야 했어 난
내가 꿈꾼 미래가 과연 이런 걸까
정말 대체 난 무얼 원하는가
나도 모르겠어 내가 진짜 뭘 원하는지
쳇바퀴 돌 듯 의미 없는 하루
나란 존재는 어디에도 없어


멀어진다 또 하루 살아간다
오늘도 정해진 길로 걸어간다
내 꺼 하나 없이 존재감 없이
난 점 점 점 점 더 작아진다


남자의 외로움은 나이의 수만큼이나
늘어나고 더해지는 나이테와 같아
남자의 책임감은 가장이란 이름으로
모진 파도 견뎌내는 아가페적 사랑
어깨가 무거워도
언제나 당당하게
뭐든 감당해야만 하지 항상
힘들어도 나와 닮은 아이들의 얼굴보고 나니
힘 솟네 다시 뛰어야지 당장

오늘도 밤을 밝히는 점 하나가 되어버린 처량한 신세로
내 손에 쥔 현실이란 채찍으로
나를 향해 거세게 내리치는 처세로
가족의 미래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가족을 위해
살다 보니 내가 빠진 인생
현실은 언제나 바뀌지 않아 그대로
익숙해져 가네 이대로
내 맘대로 되는 것이 단 하나도 없어


멀어진다 또 하루 살아간다
오늘도 정해진 길로 걸어간다
내 꺼 하나 없이 존재감 없이
난 점 점 점 점 더 작아진다


내가 지키기 위해 지켜내지 못한 내 존재에
대한 갈증과 갈망 어디에
세상에 증명하고 싶었던 내 청춘에
대한 보답과 대답 어디에
어느새 나의 퇴근길은 시간을 맞추는
초침이 됐네 얄궂은 이게 내
운명 숙명 가족을 위한 내 사명
난 오늘도 달려
속도를 높여

내 전부를 걸어도 전혀 아깝지 않았지
희생이란 이름으로 운 적도 많았지
허나 깨 달았지
애보다 작아진 내가 힘든 만큼 아이들은 더 자랐지
나는 절대로 멈추지 않아
내 가족을 짊어지고 계속 타는 엔진
나는 절대로 길을 잃지 않아
가장이란 이름으로 계속되는 행진

때론 넘어질 때도 있지만
툭툭 털고 일어났어 이미 난
때론 부족한 가장이었지만
후회한 적은 없어 잊지마

바뀌는 것이 없다고 해도
가슴으로 다시 꿈꿀 수 있어
들리는 것이 없다고 해도
세상을 향해 소리칠 순 있어
다시 한 번 가는 거야 Let's Go


멀어진다 또 하루 살아간다
오늘도 정해진 길로 걸어간다
내 꺼 하나 없이 존재감 없이
난 점 점 점 점 더 작아진다

내가 간다 나답게 달려간다
남자의 길을 간다 앞으로 간다
여기 내가 있다 오늘 이순간
지금도 나는 꿈을 꾼다

Thursday, 23 April 2015

2Soo(이수) – 친구야 momix (Feat. MC Sniper(MC 스나이퍼))

가끔씩 그때가 생각나 아무것도 모르고 까불고 돌아다니던
그때가 꼴에 멋있다고 촌스런 말도 안되는 머리
또 촌스러운 옷들을 입고 다닐때의 내 모습을 기억하는건
너뿐이지 너역시도 너나나나 마찬가진걸
내가 지금 이 어린 나이에 이런말 하기는 그런데
나이를 먹는다는거 늙어간다는거 아 생각 보다는
무서운 일들이구나 하고 느끼고 있는중이야
나는 아직 어렸을때 그때랑 변한게 없는데
왜 나만빼고 세상은 이렇게 빨리만 변해?
계속 젊을것만 같앴던 우리엄마 아부지는
유난히 빨리 늙는것 같기만 한데
뭔가와 자꾸 헤어지는거에 익숙해지는거
이런 기분이 나이 먹는거 라면너와 같이 늙어 가는게
조금은 덜 무서울지몰라 Uh

가끔 모든걸 포기 하고 싶을만큼 지치고 힘들때 날 일으켜 주겠니 친구야..
세상 모두 내게 등돌리고 떠나간다고 해도 내곁에 남아주겠니 친구야..

저 하늘의 무게는 삶의 비애 신세타령에 익숙한 내게
편애와 편견에 마음의 편을 나도모르게 가르네 녹슨마음에 독을녹이듯
곡을만들어 부를때 시계바늘에 쫒기는 삶은 우정의병을 키우네
술잔이 기우네 느리게 좀더 느리게 여유를 찾기위해
나의 시제는 친구를 주제로 삶의무게를 그리네
바다앞에선 나의 존재를 잔재로 남기지 않는데
뱃속에 자라 요람을 떠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해
봄날을 찾는철새의 부러져버린 날개 오해의 망망대해를 향해 끝없이 노를 젖네
한번엇갈린 삶의 경로는 풀리지 않는 숙제
어제의 축제는 주머니경제 너와 나만의 문제 친구야 넌 내 식구야
의리로 뭉친 동무야 튼튼한 고목나무와 같던 나의 소중한 친구야
시인의 시는 고난과 시련을 아주 빠르게 동반해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사정을 아주빠르게 이해해
2soo의 비트가 연주하는 친구란 주제의 소제가 항로를 잃지않고 흐르는
시대의 섬율이 되어가 너와 나 믿음을 좀 더 강인하게
조율하나 알수없는 길을 떠나는 나그네와 같아

가끔 모든걸 포기 하고 싶을만큼 지치고 힘들때 날 일으켜 주겠니 친구야..
세상 모두 내게 등돌리고 떠나간다고 해도 내곁에 남아주겠니 친구야..

Saturday, 4 April 2015

AG – 반짝반짝 블루스 (feat. MC Sniper(MC 스나이퍼))

워 갑자기 무슨 일이야 워 이거는 아니잖아
워 달도 바람도 지고 bling bling 별들만 있네

늘 들었던 라디오에도 꿈 키우던 무대 위에도
겨보던 티비 쇼에도 모두가 눈부신 별들뿐 야

반짝반짝 작은 별들 때매 눈이 부셔 들을 수 가 없네
바람 같던 나의 노래들은 no where no where 어디 있니
반짝반짝 빛나던 시디는 이젠 더는 찾을 수가 없네
So good So good 진짜 노래들은 살아 있는 가슴으로

대놓고 다 따는 널 봐 더러운 factory co work /Have to be 정직해 져봐
조금도 못하겠니 개소리 just bla~
Keep keep 너의 주머니는 통통해져 찍어내는 곡들은 공공의 적
뒤틀린 생각이 너의 뒷목을 잡고 쓰러지네 아스팔트 위로 천천히

너희는 조금 부족해 너희는 느낌이 없어
그래서 모두 비슷하게 다르다면 실패할까 봐
난 아냐 stupid musician넌 원해 stupid musician
난 알아 음악 그 떨림이 무서운 미래의 용기가 되어 줄 걸

재미없어 똑같은 멜로디 재미없어 똑같은 너네는
아직 뜨겁게 꿈꾸는 나에게 나만의 느낌을 버리라 하지마

날 보면서 그들은 내게 뭔 가 조금 부족하다고
야 마가 좀 없다고도 해 no more no more shit it down

반짝반짝 작은 별 때매 눈이 부셔 들을 수 가 없네
바람 같던 나의 노래들은 no where no where 어디 있니
반짝반짝 시디들은 이젠 더는 찾을 수가 없네
So good So good 진짜 노래들은 살아 있는 가슴으로

헤이 블라 블라 블라
뭔 소린지 몰라 알맹이가 빠져버린 음악의 몰락
진짜를 들었다면 AG판 골라
심장을 멎게 해 준 LP판이 돌아

Excuse me 잠시 날 바라봐 똑똑똑 이 노랠 들어봐
뭔가가 다른 걸 느끼니
느낀 다면 즐겨봐

보글보글 끓다가 빵 터지는 버블
제다 거품이야 마켓팅 전유물
이슈만을 쫓다가 추락하는 별들
정말 별 꼴이야 돈 되면 다 콜이야
나는 나야 힙합 음악 눈칫밥
먹은 적 없어 그냥 날 따랐지 돈 뭉치가
너 같은 음치가 뭘 알겠니 진짜 위에 가치관
이해했음 즐기자구 같이 가

반짝반짝 작은 별 때매 눈이 부셔 들을 수 가 없네
바람 같던 나의 노래들은 no where no where 어디 있니
반짝반짝 시디들은 이젠 더는 찾을 수가 없네
So good So good 진짜 노래들은 살아 있는 가슴으로

Wednesday, 25 March 2015

W&JAS – 나는 밤이다. (Feat. MC Sniper(MC 스나이퍼))


어느새 별이 사라져 간 차가운 도시의 밤
어둠에 물든 눈동자로 하늘을 바라본다.

달빛을 더듬어 시간을 묻는다.
아직도 먼 기다림 속에 조금은 지쳤지만

끝도 없는 나의 밤하늘에 별빛은 없다 해도
그렇다고 저 하늘에 별이 없는 건 아니라고 말해 줘.

아프거나 힘이 들 때면 다시 돌아가면 돼.
기쁘거나 즐거울 땐 그냥 좋아 하면 돼.
제각기의 사연을 품고 살듯 살아가면 돼.
눈물이 날 땐 말해 주저 없이 달려 가 줄게.
넌 너의 별을 봐봐. 네품에 품은 꿈을 봐봐.
별은 물을 주지 않아도 잘 커가는 꽃 같잖아.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때 그저 노래하면 돼.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 잠시 쉬어가도 돼.

바람을 더듬어 방향을 묻는다.
알 수 없는 나의 미래가 조금은 두렵지만

끝도 없는 나의 밤하늘에 별빛은 없다 해도
그렇다고 저 하늘에 별이 없는 건 아니라고

꿈도 없는 나의 깊은 잠에 내일은 없다 해도
언젠가는 눈부신 햇살의 아침이 올 거라고 말해 줘.

달을 썰어서 밤하늘에 뿌려 논 별사탕
생각해봐. 별빛만으로 샤워를 하는 상상
다시는 깨기 싫을 거야. 이 꿀 같은 단잠
아장아장 별빛을 따라 새기는 사랑의 발 도장
알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하고 힘들 때마다
두 눈감아 현실에 지치고 힘에 겨울 때마다
너도 알잖아. 네가 여유 잃은 이유
마음의 불협화음 속에 다시 맘을 조율!

Monday, 2 March 2015

MC Sniper(MC 스나이퍼) – Shakespeare In Love(사랑비극 Part.1) (Feat. Kim Shin Eui(김신의))


늦은 새벽 가로등은 이 몸처럼 깨있어
잠들 수 없어 나는 심장이 다 깨져서
너에게 손 베어서 사랑에 맘 데어서
참고 사는 법부터 배워서 슬픔이 몸에 배있어
우리 이제 헤어져 넌 말했지 울면서
미안해서 떠나겠다는 그 흔한 핑계를 대면서
날 안개 속에 가뒀어 사랑은 다 거짓말
날 위한다는 변명은 마라 경멸하니까 그런 말
근데 숨 못 쉬겠어 내가 무슨 죄졌어?
불어나는 상처를 더는 돌볼 여력이 없어
이별은 마치 벌레들처럼 온몸에 들러 붙어서
살을 물고는 알을 낳아 이것들 좀 떼어줘
사랑은 비극이라 돌아섬은 애달파
술에 취한 맹세는 늘 술이 깨면 다 잊혀지듯
사랑은 비극이라 모든 것이 메말라
물 위에 쓴 글자처럼 흐려지고 지워지듯

가슴이 아프다 숨이 멎을 만큼
난 네가 아프다 숨이 끊길 만큼
한참을 헤매었지
많은 빚만 지고 간다 이렇게
사랑은 비극이어라

내 가슴속의 멍에가 씻기지 않아 병인가
난 자다가 일어나 또 네가 없는지 둘러봐
그래 넌 네 갈길을 가 난 어두운 지옥에 남을 테니까
걱정 마 이쯤 되면 다 애가 되니까
누가 사랑이 아름답대 할수록 더 아프던데
때가 되면 아무는데 왜 자꾸만 덧나는데
피할 수가 없어 받아들였어 난 사랑밖에 안 했어
해선 안될 사랑이란게 이 세상에 어딨어
죽을 만큼 아파 밤새 울다 눈을 감아
난 잠을 자도 편치 않아 먹어도 난 달지 않아
앓고 앓아 병든 맘 다 신이 꺾어 버린 사랑
사랑은 비극이라 돌아섬은 애달파
술에 취한 맹세는 늘 술이 깨면 다 잊혀지듯
사랑은 비극이라 모든 것이 메말라
물 위에 쓴 글자처럼 흐려지고 지워지듯

가슴이 아프다 숨이 멎을 만큼
난 네가 아프다 숨이 끊길 만큼
한참을 헤매었지
많은 빚만 지고 간다 이렇게
사랑은 비극이어라

한없이 무너지는 난 나를 추스려
몸 구부려 빌고 있어 난 네 맘 돌리려
성대가 끊어질 듯 네 이름을 부르면
돌아올까 웃으며 이 모든게 곪아터지면
가라가라 어서 가 해야 해야 넘어가
얄궂은 세월아 이 고통 멈춰 세워봐
살을 파먹듯 아픈 이별 속에 갇혀 우는 나
내겐 너무 가혹한 무례한 사랑이어라

가슴이 아프다 숨이 멎을 만큼
난 네가 아프다 숨이 끊길 만큼
한참을 헤매었지
많은 빚만 지고 간다 이렇게
사랑은 비극이어라
Don’t Cry
Wipe your eyes
He is not dead

Friday, 5 September 2014

MC Sniper(MC 스나이퍼) – Rinpoche (린포체)


나는 지금 만신창이 병실에만 누워 있어
밤부터 아침까지 이런 가사만 적고 있어
아프지만 아직까진 살아 볼 만한 가치 있어
세상에 많이 다친 이 노래는 울고 있어
난 재활 치료 중 누가 성공한다에 돈 걸래?
재기하면 닮고픈 God Father 돈 꼴리오네
나의 꿈이 낳은 달걀을 품은 수많은 편견과 오해
그 단단한 껍질을 부수고 다시 부활해 우아하게

I’m Rinpoche 세상 모두가 날 욕해도
내가 어찌 세상을 탓해 이건 진짜 가사의 기지개
네 가사는 화려하지만 곧 사라지게 될 무지개
잔 지식으로는 감추지 못해 진실은 지식 너머에
똑같은 돈 얘긴 그만해 네가 만든 글 안에는
나를 움직일 만한 울림이 없어 Navi엔 없는 길안내
안 들려 난 안 들려 남 따라 하기 바빠서
영혼이 없이 부르는 네 노랫말은 안 들려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지긋지긋한 가난 막노동 판에서 보내온 나날
빚이 많아 철야를 해도 통장잔고는 늘지 않아
허나 음악으로 한끼를 때워도 난 괜찮아 꿈이 있잖아
처지가 아닌 내 의지를 탓해가며 배운 것 중 하난
가난은 소화가 안돼 먹기만 해도 언치지
가난은 좌절과 한패 바라만 봐도 지치지
그 작기만 했던 올챙이는 성장해 황소개구리로
배고픈 만큼 닥치는 대로 뭐든지 먹어 치웠지
계속해서 불어나는 주머니 다 가진 듯 해도 저 멀리
달아나는 꿈들을 쫓아 비상하려 했지 더 높이
수표 몇 장보다도 가벼워지는 세상의 의리
그때 날 따른건 돈 때문이지 무엇도 아닌게지
그걸 알게 된 순간 난 죽어가고 있었어
영혼이 빠져 나가는걸 움켜 붙들고 있었어
심장은 검게 익어서 고통 마저도 잊었어
참으로 질긴 인연을 끊고 그 밤 수의를 입었어
hey 파트너 돈이란 놈은 본래 믿을게 못 돼
돈이 네 꿈을 망치면 넌 가슴의 못을 못 빼
네 손목엔 얼마나 많은 금시계를 찰 수 있니?
네가 쫓아야 할건 돈이 아냐 알 수 있니?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늘 고난 속에 살아가지만 내게 주어진 삶을 사랑해
내 삶 속에 포함된 고난이기에 그런대로 함께 살만해
이 세상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날 괴롭히려고 하지만 가족이 있어 이 길도 갈만해
이젠 네 맘도 알만해 세상이 너무도 만만해
호기를 부리던 시절에 범했던 오류만큼만 아팠네
이 모든 것들이 간밤에 꾸었던 꿈이라고 생각하니
상처는 아물어가고 심장은 무쇠보다도 단단해져가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이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난 다시 태어날래 순수했던 그때로
이제는 모두 안녕 나의 사랑 그대도 this is a song 4 u

MC Sniper(MC 스나이퍼) – Coke Bottle (콜라병) (Feat. Bumkey(범키))


당신은 콜라병 같아 만지고 싶어
섹시한 곡선을 따라 멈추는 시선
톡하며 터지는 탄산 맛보고 싶어
새까만 네 맘을 난 알고 싶어
넌 너무 달콤해서 입에서 뗄 수 없어
새까만 피부에 맺힌 땀방울 갖고 싶어

아름다운 별똥별 쏟아지는 해변 소원 빌어볼까 둘이 이 새벽
파도가 연주하는 박자를 따라 흥겹게 춤을 추는 바람
황금 모래사장 양탄자 삼아 저 새들 모두 내빈하객 삼아
올리는 웨딩마치 너는 어때? 부끄럽지만 않다면 사탕키스 Oh yeah
사랑스런 억양 빛을 내는 물결 위에 깍지 낀 사랑의 서약
왜 이제 서야 나타난 거야 보석처럼 하얀 눈을 가진 태양
저 수평선위로 고개 드는 고래를 타고 신혼여행 떠날 거야 그대 손잡고

당신은 콜라병 같아 만지고 싶어
섹시한 곡선을 따라 멈추는 시선
톡하며 터지는 탄산 맛보고 싶어
새까만 네 맘을 난 알고 싶어
넌 너무 달콤해서 입에서 뗄 수 없어
새까만 피부에 맺힌 땀방울 갖고 싶어

그래 당신은 세상이란 텃밭에 오직 나를 위해 피어 오른 꽃 같애
녹을 것 같애 그대 음성은 아름다운 곡 같애 이 모든게 꿈 같애
코끝을 맴도는 꽃 향기 세상 그 누가 뭐래도
나는 지금 뭉게구름 같은 이불 덮고서 그대와 사랑하는 기분
아름다운 목선 아찔한 허리곡선 그 선 위에선 나의 감성은
오선지의 음을 쫓듯이 연주하기 바빠
손을 댈 때마다 너는 음이 달라 높아 도레미파 음이 올라
톡 쏘는 탄산 같은 우리사랑 급하게 굴지 않아 좋아

당신은 콜라병 같아 만지고 싶어
섹시한 곡선을 따라 멈추는 시선
톡하며 터지는 탄산 맛보고 싶어
새까만 네 맘을 난 알고 싶어
넌 너무 달콤해서 입에서 뗄 수 없어
새까만 피부에 맺힌 땀방울 갖고 싶어

당신은 아름다운 콜라병 같애 밤새도록 난 사랑하고 싶어
야릇한 허리의 곡선을 따라 모든게 멈춰버린 시선
톡하며 터지는 짜릿한 탄산 나 혼자만 몰래 맛보고 싶어
태가 나는 외모 뭘 해도 좋아 새까만 네 맘을 알고 싶어

MC Sniper(MC 스나이퍼) – 다시 뛰는 맥박


슬럼프가 길어질수록 썩어가는 뿌리
결국 쓰러지겠지 나의 꽃 봉우리
맘의 병이 커서 양껏 물을 줘도 못 커
겪어 본 자는 알아 이 맘 어떤 건지
저 벌레조차 쫄 수 없는 퇴색된 부리
달고 있음 뭘 해 잘라내야지 모조리
사람을 믿을 수록 발을 거는 돌부리에
다치고 지친 고장난 맘 수리
저 울지 않던 새를 울게 만들던 투지는
헤지고 녹 슬어 기름 쳐도 회복자체가 무리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패배의식은
시련을 극복하려는 의지마저 부식
그래 난 계속 묻고 있어 어디로 걸어 가야 돼?
굽이굽이 미로 같은 슬럼프만 2년째
목적과 목표 내가 누군지도 잊은 채
표류되어 떠다니네 상실의 바다 위에
홀로 하는 청문회 홀로 묻고 답해 난 그래
죄짓고는 못살아 너는 날 알잖아 안 그래?
의심 많은 세상 앞에 나를 발가벗긴 채
흙탕물처럼 혼탁해진 내 과거사를 다 청산해
술에 취해 살았지 마실수록 더 알았지
어차피 혼자란 걸 절실히 깨달았지
그날 밤 취해 나는 취랩 형님을 만났네
지옥까지도 함께 할 테니 걱정 말라는 외마디
왜 많이 아파했는지 이유도 몰라 오로지
오르고 오르면 되는 줄 알았어 남자답게 묵묵히
내가 흔들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흔들렸지
내가 움츠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움츠렸지
다시 뛰는 맥박 다짐했지 매일 밤
받아 낼거야 내가 그 동안 흘린 땀의 대가
뭘 하던간에 사내답게 책임을 졌음 해야지
그래서 너는 안돼 나와의 계약 해지는

의심 속에 살았어 가슴속에선
통제가 안 되는 불신이 자꾸 자라서 발을 잡았어
나만 달랐어 세상은 나의 말만을 잘랐어
벌을 주는 듯 현실은 마치 어머니의 회초리 같았어
허나 어쩌겠어 이것 또한 내 세상인걸
나 조차도 믿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감았던
눈을 떴지 닫았던 귀를 여니 들려오는 건 기억 속에 흩어졌던
2BZ의 목소리여
배고픔은 잠시 참으면 지나가지만
허기에 지쳐 타협한 손은 잡을 수 없어 아직 난
나는 절대 개로 살 수 없어 그 손은 잡지마
굶어 죽어도 이렇게 살래 손 치워 나를 막지마
그 누구의 권유도 등을 떠미는 강요도 있지 않았어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내린 결정
곳곳에 장애물과 함정이 매복되어 있어도
그 손은 잡지 않겠어 이 선택엔 없는 결점
맘 한 켠엔 인연이라는 파편에 베이고 찢겨
봉합이 된 상처가 남겨있어
이제는 맘 편해 이극적인 작별에
건네는 인사말 조차도 더는 들을 수 없어
젊은 날의 초상화처럼 남겨있는 꿈
그댄 절대 잊지 마라 그 시절에 꾸던 꿈
함께 갈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섭섭해
내가 없는 너의 삶이 어찌될까 걱정 돼

B-Kite, Snipersound, Ma Bro!!
지금도 난 왜 많이 아파했는지 이유도 몰라 오로지
오르고 오르면 되는 줄 알았어 남자답게 묵묵히
내가 흔들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흔들렸지
내가 움츠리니 내 주위 사람들 역시 움츠렸지
다시 뛰는 맥박 다짐했지 매일 밤
받아 낼거야 내가 그 동안 흘린 땀의 대가
뭘 하던간에 사내답게 책임을 졌음 해야지
멈출 수 없어 갈래 펼쳐진 꿈의 행진

MC Sniper(MC 스나이퍼) – 자러가자 (Feat. BK)


내 취향은 Diss보다는 Beef, Rare 광우병 스테이크 여기는 아냐 힐링캠프 Welcome to Killing Field
넌 잉여 가필드 도축은 필연인 듯 랩 살인마 백정은 나야 칼 아닌 연필 든
열꽃 핀 듯이 가슴엔 골이 깊어 알다시피 내 가사는 화낼 때 좀더 이뻐
이빨 다 털어 난 네 해골 차는 키커. 관 짜놨으니 자러 가자 재워줄게 불 꺼
나는 잠의 안내자 불러줄게. 자장가 어부바 저승사자 등에 업혀 편히 가.
아싸 다 Fade Out, 넌 패야만 돌던 팽이야 이 추잡한 놈팽이야 난 끝까지 가볼 셈이야
어서 관 짜 막장 씨발 너 말이야 당장 넌 못 풀어 이게 진짜 계약해지 답장
만땅 똥이 들어찬 머리 속을 관장 해 줄 테니까 항문 열어 갈보처럼 활짝
넌 진짜 거머리 여자 피나 빠는 템포 변태 저 질에 빌 붙어사는 벌레 땡보
랩 갑의 횡포란 이런 거란다 텐프로 계집 같은 화장은 지워 역겨운 리파똥
가면 우울증 환자 이 버릇없는 새끼 이건 1절에 불과하니 부려봐 네 객기
캐 내기 전엔 철광석에 불과했던 옥.철.이 철없이도 까불어대니 너는 내가 꼭 처리

저 게이새끼 목 따. 배때기 문 따. 볼 수 없게 눈 파고 대가리엔 굴 파.
가짜 다 타파. 묻어줄게 땅 파 환생한 2pac의 총소리는 팍팍 x2

조금 자세히 돌아봤더니 첨부터 그랬지
왠지 다른 눈빛에 미소 띈 얼굴은 가면 같았지
Respect이란 화장하고 밥 먹듯 하는 배신
그래 너 말이야 씨발 거리며 눈웃음치는 병신아
심각한 연예인병 말기 매일 신는 킬힐
좆같은 퍼포먼스 그게 네 음악의 Fill-In?
Show로 시작했으니 광대 Show로 그만 끝내
이래도 지가 최고겠지 자위만이 너의 힐링
근데 요즘 뭐해 아직도 SNS신선놀음?
Louisvuitton 더블백 들고 놀았지? 달라진 발음
불러봐도 대답 없는 메아리 근데 읽어보니
쓰긴 잘 썼더라 가사 말고 기사
언제나 외톨이 다 돈으로만 보니까
지금 넌 뭐 남았니? 자칭 슈퍼 A급 Star
느낌오지? 저물어가는 해 불 꺼준다잖아
이제 그만하고 잘자 Good Night

저 게이새끼 목 따. 배때기 문 따. 볼 수 없게 눈 파고 대가리엔 굴 파.
가짜 다 타파. 묻어줄게 땅 파 환생한 2pac의 총소리는 팍팍 x2

넌 내 안에 고이 잠들어 있는 악마를 깨웠어
천사는 목 비틀어 고이 성당에 재웠어
참 재밌어 너란 놈의 변극 놀이
넌 간 쓸개 다 빼줄 듯이 아첨을 하던 개였어
넌 뒤졌어 내게 짖었던 충성맹세 다 잊었어?
틈만 나면 존경한다고 부르던 형님 여기 있어
토 쏠려 이 새끼야 역겨워 다 게웠어
우웩 꽥꽥대는 네 목 따는 이게 진짜 나의 Swag

저 게이새끼 목 따. 배때기 문 따. 볼 수 없게 눈 파고 대가리엔 굴 파.
가짜 다 타파. 묻어줄게 땅 파 환생한 2pac의 총소리는 팍팍 x2

MC Sniper(MC 스나이퍼) – 작두


신들린 난 지금 올라가 작두 뱉기만 하면 예술 작품
잔칫날 소 돼지를 잡듯 네 목에 줄 긋는 언어유희 칼춤
이제 믿을건 나뿐 작두로 싹부터 싹둑 다 자른 야합암투
아픔 딛고서 슬럼프 탈출 B-Kite앨범 개봉 박두

뼈만 남긴 채 거죽 다 도려내 뼈를 판 환골탈태 난 노래하는 소리개
난 안 꺼져 발화하는 화산 유머란 장작을 데우는 불장난
소방관도 방관 하는 나의 입담 다 데워버리겠어 돌아온 탕아

무아지경 병신춤 추고 있는 소리꾼
영적인 내 신들림은 만성 고질병일 뿐
풀어헤친 상투 끈 난 술에 취한 소리꾼
맘이 굽은 꼽추의 칼춤 한이 서린 꿈일 뿐

타이슨의 핵주먹 1톤 플로우 귀를 물어뜯어도 긴장은 풀어
무대에선 언제나 맨몸으로 늘 관중을 다운시켜 랩만으로
다 알듯이 마이크는 두 개 써 맹수라도 된 듯 흥분해서
미친듯이 날뛰는 광야의 들소 여자들이 날 가만 두겠소?
Hey난 너무 쉬었어 I’m Back 내가 돌아 왔어
논란의 중심에서 다시 태어났어 더 이상의 자비란 없어
도마 위에 나를 올려놓고 토막 낸다 해도 좋아 그래 다 받아주마
천사 코스프레 하는 놈들 보면 눈이 돌아 날 보면 도망쳐 집 나간 꼬마

무아지경 병신춤 추고 있는 소리꾼
영적인 내 신들림은 만성 고질병일 뿐
풀어헤친 상투 끈 난 술에 취한 소리꾼
맘이 굽은 꼽추의 칼춤 한이 서린 꿈일 뿐

뼈만 남긴 채 거죽 다 도려내 뼈를 판 환골탈태 난 노래하는 소리개
이젠 이에는 이 이제야 이해했니?

무아지경 병신춤 추고 있는 소리꾼
영적인 내 신들림은 만성 고질병일 뿐
풀어헤친 상투 끈 난 술에 취한 소리꾼
맘이 굽은 꼽추의 칼춤 한이 서린 꿈일 뿐

Tuesday, 29 July 2014

Son Seung Yeon(손승연) – I'm Not Crazy (미친게 아니라구요) (Feat. MC Sniper(MC 스나이퍼))


멍하니 서있다 버스를 놓치고
택시 뒷자리에 지갑을 흘리고
방금 울어놓고 왜 우는줄 모르고
눈물이 나서 눈물 흘릴 뿐이고
혼자 거울을 보면서 혼잣말을 하는게
널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게 몇달 째
미친게 아니라구요 날 정말 사랑했다구요
니가 없으니까 곁에 없으니까
내 심장이 녹아 없어지는 기분
난 후회하지않아 내게 잊으란말 말아
내가 좀더 사랑해서 그런거라구요 미친게 아니라구요
바다를 보러가도 난 니가 생각나
파도가 부서지듯 심장이 아파와
아직도 나한텐 너밖에 없는데 없는데
오 너는 없는데 이젠


네 사랑의 방식들은 항시 내 목을 조여
너와 또 다시 시작해야 할 만한 동기부여
따윈 없어 내 눈에는 너 정말 아파보여
잦은 집착과 의심 이 모든게 혹여
사랑이었다 해도 그닥 달라질게 없어
왜 마음 불편하게 애처럼 또 떼 써
반복되는 만남과 이별에 나 지쳤어
매달리고 애원해도 다시 볼 일 없어

니가 없으니까 곁에 없으니까
내 심장이 녹아 없어지는 기분
난 후회하지 않아 내게 잊으란말 말아
내가 좀 더 사랑해서 그런거라구요
난 꿈을 꾸었죠 눈을 마주보면서
웃고 있었던 우리 두사람
어느샌가 나 혼자 외롭게 서있는 꿈
흐르는 나의 눈물


네가 미쳤다며 이 사랑을 네가 다 망쳤다며
몰아 세우던 나의 말에 지쳐 그런거라면
정말 미안해 그 여린 마음이 다쳤다면
자꾸 어긋나는 감정 속에 상처 받은거라면
왜 자꾸 습관처럼 너를 밀어내는지 난 알수없지
널 피해 쓴 우산은 왜 비가 새는지
변하지 않은 사랑을 다시 꿰맬순 없는지
가능하다면 되돌리고 싶어 이 맘 아는지

니가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널 부르면서 눈물만 흘려도
난 후회하지 않아 내게 잊으란 말 말아
내가 좀 더 사랑해서 그런거라구요
미친 게 아니라구요
날 정말 사랑했다구요

Friday, 18 July 2014

RIAA(리아) – 할말도 없지만 (Feat. MC Sniper(MC 스나이퍼))

할 말도 없지만 보고 싶다네


야심한 밤에 딱히 할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깨웠다면 미안하오 님아

만나 보면 언제나 말이 없다네


침묵하는 그 입술에 난 마술에 걸린듯해
괜히 이빨 터는거 아냐 당신은 너무 야릇해

술 한잔 마시고 생각해 보네


폐 속까지 차오르는 그대 향기 때문에
활화산엔 불이 붙네 여기 남대문엔

담배연기 품으며 생각해 보네


알딸딸하니 위스키가 입에 척감기는게
한잔했소이다 당신 때문에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고 싶은 그 말은
할 수 없는 그 말뿐이야


딱히 할말 있는 건 아니지만 보고 싶소
시소처럼 밀당의 균형 잡고 있소
내게 흘린 미소는 이 마음을 구속 시키고
못 달아나게 수갑 채워 계속
보소 보소 제발 팅기지 좀 마쇼
몸이 달아 죽겠으니 민망한 척 마쇼
딱 보니 취한님은 번지 없는 주소
우표 없는 편지라도 이 맘 받아 주쇼

술 한잔 마시고 생각해 보네


알딸딸하니 위스키가 입에 척감기는게
한잔했소이다 당신 때문에
담배연기 품으며 생각해 보네


폐 속까지 차오르는 그대 향기 때문에
활화산엔 불이 붙네 여기 남대문엔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고 싶은 그 말은
할 수 없는 그 말뿐이야


살다 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지
그 안에서 당신을 만난 건 큰 묘미
평생 맛보기 힘든 명품요리를
하듯 나는 살을 썩네 사랑의 레시피
어제 보고 오늘 봐도 내일 볼 수 없소?
매일 곁에 그댈 두고 노래하고 싶소
사람은 변해도 이사랑은 안 변해
굳이 할 말은 없지만 이 말 만은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