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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4 March 2015

P-Type – 돈키호테2 (Feat. 바버렛츠 )


난 아직도 초라한 나그네
그래, 둔해 빠진 덕분에 꿈의 품에서 또 눈 뜨네
뜨내기들의 삶 몇 분의 틈에 노래가 되어 껴드네
자꾸 내 꿈에 누군간 화를 푸네
전부 내 탓이려니, 처음부터 다시...
가시밭길 위로, 위로받길 바라봤자 뭐 바뀔 거라곤 없어
바삐 한 바퀴를 돌아 10년째, 철부지들이 다들 아빠로
사는 방식 따로, 만드는 음악 따로 나눈 일 없지
꿈은 이뤘고 길은 잃었지
콧대는 괜히 높고 무대는 낮아도 내 값은 내가 메겨
내 가슴에다 내가 쓴 내 가사인데 넘어서야 내가 산데
10년 전의 전설이 내 상대

그저 시간이 좀 흐른 것뿐
계절이 몇 번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난 옛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낯 설 때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땐 내 꿈에 닿게

늘 신은 내 기도만 외면했고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면 왜 또 새로운 문제를 내줘
내년엔 꼭 잘해보자 다짐하지
내면의 꽃이 된 옛 노래
지독한 소포모어, 말해 뭘 해, 사는 꼴? 어설퍼
뭐 하나 손에 쥔 건 없고 속 터놓을 친구는 개 한 마리
계속 터널 걷는 기분
이 바닥에서 깨달은 진리는
언제가 됐든 간에 내게 벌어질 일은 벌어진단 거야
곧 잊혀질 이름, 그게 내가 될걸?
뭐든 쉽게 질리는 요즘 애들이 내게서 떠날까?
안 봐도 뻔할까? 신이 날 벌할까?
아침마다 악마가 속삭여, "니 마지막 날이야"
그래, 근데... 오늘은 아니야

그저 시간이 좀 흐른 것뿐
계절이 몇 번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난 옛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낯 설 때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땐 내 꿈에 닿게

Fana (화나) – Decalcomanie(데칼코마니) (Feat. The Barberettes(바버렛츠))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작은 성격까지,
잘 닦은 거울 쳐다보듯 참 닮은 꼴.
맑은 너의 눈을 마주쳐
탐스런 눈 망울 속 나를 볼 때.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만으로 난 들떴네.
늘 가슴 설레이게끔 하는
깨끗한 숨결에 취해 꾼 많은 꿈.
행운 같은 매 순간들.
하나 된 순간 우린 예술작품.
태양보다 빛나는 그대, 바로 당신을 보려
색안경 같이 눈에 매단 콩깍지.
색색깔 도화지 위 이렇게 달콤한 인연.
우린 데칼코마니, 서로의 반 쪽짜리.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 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모든 색이 고르게 배일 순 없는데
조금의 얼룩에도 금새 목을 매.
성급해져 끝내 서툰 행동을 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더 크게 요구해.
별 쓸데 없는 데에 서운해져 성을 내고,
저울 재고, 신경을 매번 곤두세워.
그래도 그댄 거듭 새로운 색으로
늘 내 곁을 채워 작은 여백을 메꿔주네 또.
아옹다옹 보다 서로 감싸고
장단점은 항상 양쪽 다 받아들여 줘.
나와 너. 하나여야만 보다 완벽한 한 폭.
참다워 각자 손가락 걸고 한 약속.
내 마음 좁아지게 만든 괜한 조바심
때문에 만족하지 못했네 바보같이.
그 때 난 몰랐지만 이젠 나도 알지.
우린 데칼코마니, 너는 내 반 쪽짜리.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 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가끔씩 싹튼 이 다툼이라는 씨앗들,
쉬이 아물지 않는 쓰린 아픔들이 사무친
가슴 위 남은 짙은 얼룩 자국.
힘겹게 마주친 어색한 눈빛.
제발 부디 눈물 글썽이지마.
함께 만든 이 색깔들이 흐려지니까.
메마른 뒤엔 엉망으로 굳어지니까.
또 젖어버린 종이는 쉽게 뜯어지니까.
애써 붙여봐도 예전 그 모양 꼭 그대로는 돌아올 수 없네.
서툰 변화로 지나간 기억 따라 그리려 해봤자 이미 알잖니.
더 이상 다음 장이 남아있지 않아 우리.
왜 상처받기 전에 나 몰랐지?
후회와 못난 짓, 숱하게 반복한 실수.
풀 생각조차 미루다 결국 대답 못한 진심.
데칼코마니.
내 반 쪽짜리 습관에 배인 그 물감냄새.
익숙하게 뇌인 누군가의 색.
볼품없이 구겨진 작은 종이를 펼치면
덩그러니 주머니 속 추억이 숨어있어.
어느샌가 변하지만 다시 빼 닮고 말지.
데칼코마니.
그래, 난 또 다시 깨닫곤 하지.
너는 내 반 쪽짜리.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 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Friday, 16 January 2015

The Barberettes(바버렛츠) – Be My Baby


The night we met I knew I needed you so
And if I had the chance I'd never let you go
So won't you say you love me? I'll make you so proud of me
We'll make 'em turn their heads every place we go

So won't you, please?
(Be my, be my baby)
Be my little baby
(My one and only baby)
Say you'll be my darlin'
(Be my, be my baby)
Be my baby now
(My one and only baby)
Whoa oh oh oh

I'll make you happy, baby, just wait and see
For every kiss you give me, I'll give you three
Oh, since the day I saw you, I have been waiting for you
You know I will adore you 'til eternity

So won't you, please?
(Be my, be my baby)
Be my little baby
(My one and only baby)
Say you'll be my darlin'
(Be my, be my baby)
Be my baby now
(My one and only baby)
Whoa oh oh oh

So come on and please
(Be my, be my baby)
Be my little baby
(My one and only baby)
Say you'll be my darlin'
(Be my, be my baby)
Be my baby now
(My one and only baby)
Whoa oh oh oh

Be my, be my baby
(Be my little baby)
My one and only baby
Be my, be my baby
My one and only baby

Be my, be my baby
My one and only baby
Be my, be my baby

Wednesday, 19 November 2014

Yang Hee Eun(양희은) – 나영이네 냉장고 (Feat. Kim Na Young(김나영, The Barberettes(바버렛츠))


“아~ 뭐 먹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서 보네
눌은밥에 도라지무침 멸치볶음을 먹었으면
하지만 내 집 냉장고는 가난해 허전해서 외로워 보이네

아침밥에 로망이 내겐 있어 혼자 사는 누구나 그렇지
잠자는 나를 억지로 깨워놓고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네
“얘, 모름지기 사람은 아침밥을 먹어야 속이 든든한 거야
먹고 또 자더라도 일단 먹자 어? 아침 먹자”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서 보네
현미밥에 고등어구이 김치볶음을 먹었으면
하지만 내 집 냉장고는 가난해 허전해서 외로워 보이네

냉장고에 먹을 게 많은 집에 살았으면 정말로 좋겠네
맛난 반찬을 품어본 적이 없는 허전하고 외로운 냉장고

아침밥에 로망이 내겐 있어 혼자 사는 누구나 그렇지
잠자는 나를 억지로 깨워놓고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네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네
“먹고 또 자더라도 일단 아침부터 먹자”
“어~ 알았어”